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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03 18:16
[eBusiness] 스마트폰 2~3년 뒤엔 ‘동시통역사’
 글쓴이 : hereis
조회 : 10,510  
구글 애플리케이션 첫 시연
현재 문자인식 후 번역단계


외국어를 못해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 맘놓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구글의 최고경영자(CEO) 에릭 슈미트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대회(MWC)’를 통해 스마트폰의 동시통역 기능을 시연했다.

구글의 동시통역 애플리케이션은 가령 미국인이 스마트폰으로 독일어 구절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신속하게 영어로 번역문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문자 인식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 번역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구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음성 등을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외국인 동시통역이 가능한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슈미트는 “스마트폰의 동시통역 기능은 마술과 같다”며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음성 또는 문자를 통한 동시통역 애플리케이션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음성이나 문자 인식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 수준에 비춰 스마트폰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실시간 쌍방향 동시통역이 현실화되는 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지는 않다”며 “늦어도 2~3년 내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혁기자
[뉴스제공 : 포커스신문사]